렌터카를 빌리면 가 보고 싶은 관광지, 카페, 레스토랑이 정말 많죠.
그 중에는 버스나 단체투어로 갈 수 없는 곳도 많을 거예요.
그래서 편리한 렌터카!
오늘 소개할 곳은 호텔이 늘어 선 투몬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하몬 지구에 있는 레스토랑.
단, 관광객이 이용하는 버스의 노선이 지나지 않아
택시나 렌터카 가 아니면 갈 수 없는 장소에 있는
“더 카페테리아”
영업시간은 아침 7시에 오픈해 오후 3시면 문을 닫는 가게예요.
메뉴는 조식으로 딱인 토스트와 팬케이크,
바삭바삭하게 구운 베이컨에 스팸도 있고,
괌의 향토요리인 차모르 요리도 있어
런치 타임에도 풍성한 런치를 주문하는 손님들이 많아요.
장소는 1호선, 마린 코어 드라이브에서 하몬 지구로 들어서면 인더스트리얼 로드에 있어요.
이 도로에는 창고가 많이 늘어서있어 왠지 예전부터 한국음식점이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해요.
가게 이름인 카페테리아라고 하면 먼저 돈을 내고
셀프 서비스로 음식을 가져와야 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지만
여기서는 그냥 점원이 주문을 받고 테이블까지 음식을 가져다줘요.
더 카페테리아라면 프라이드 라이스!
라고 할 정도로 이 곳의 인기 메뉴.
괌에서 프라이드 라이스는 정말 유명한 메뉴로
패밀리 레스토랑 등의 식당에는 대부분 메뉴에 있어요.
일본의 볶음밥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맛있어요!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빨리 가고 싶어질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 ‘티나탁’.
괌의 대표적 가정식 메뉴로 다진 소고기와 그린빈스를 코코넛 밀크, 레몬즙, 소금, 후추로 간을 한 스프같기도 하고 스튜 같기도 한.
이건 먹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맛이니 꼭 먹어 보길 바래요.
그리고 또 하나의 강추 메뉴.
‘코코넛 토스트’
겉 보기엔 샌드위치? 토스트로 보이지만
더 카페테리아 특제 코코넛 잼이 다른 곳에서는 맛 볼수 없는 최고의 맛.
이 잼은 판매용으로 10달러에 구입도 가능하니
혹시 맘에 들면 기념선물로 사 가는 것도 추천!
이 곳은 몇 번인가 일본 TV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었는데,
양도 많고 맛있는 프라이드 라이스도
물론 소개되었어요!
렌터카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장점도 많지만
장소가 바뀌면 알아 두어야 할 교통 규칙도 많죠.
렌터카를 빌릴 때 설명과 안내는 매우 중요하니
잘 듣고 지켜 주세요.
<가게 정보>
가게명: 더 카페테리아(The Cafeteria)
시간: 07:00AM~3:00PM
정기휴일: 일요일
주소: 213 Harmon Industrial Park road, Tamuning Guam
전화번호: 646-9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