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일기

렌터카로 가자! 괌 남부 우마탁 마을의 경승지 [솔레다드 요새]

하파다이!

어디를 가도 자연이 아름다운 괌.
잠시 들른 장소, 운전 중 스치는 경치에 감동한 경우도 많으며, 통근 길 지나치는 해안선에 매일 마음을 위로 받습니다.
타이코 렌터카에서 차를 빌려 괌의 자연에 힐링하며 드라이브를 즐겨보시길 바란답니다.

오늘은 바로 그런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들러 보고 싶은 절경 포인트, 솔레다드 요새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1호선, 통칭 마린 드라이브를 남하해 아가트 마을로. 미 해군 기지 게이트 바로 앞 교차점에서 우회전 하면 여기부터 루트가 2호선으로 바뀝니다. 계속해서 남하하면 우마탁 마을. 스페인 통치 시대를 회상하게 하는 우마탁 브릿지를 지나 조금 더 달리면 요새 입구에 도착합니다.
투몬에서 1시간 떨어진 것 만으로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분위기가 남아있는 인구 1000명 정도의 마을입니다.
요새에서는 아름다운 우마탁의 포구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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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통치 시대에 마을 및 교역선을 해적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솔레다드 요새. 필리핀과 멕시코를 잇는 교역선의 기항지이기도 했던 우마탁 만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반짝반짝 빛나는 광대한 수평선을 볼 수 있습니다.

광장에는 3대의 스페인의 대포의 레플리카(조각)가 늘어서 있습니다.

1800년대에 구축된 요새는 비바람, 전쟁, 폭풍 등에 의해 황폐되어 왔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후 경치가 아름다운 요새를 괌 정부가 공원으로 재구성해 사람들이 방문하는 경승지로서 남게 되었습니다.
파수꾼이 해적을 감시하던 돌로 만든 감시대.

파수꾼이 해적을 감시하던 돌로 만든 감시대.

드라이브를 하면서 역사를 배우고 진짜 괌을 이해할 수 있어요. 렌터카로 가고 싶은 괌의 명소는 많이 있습니다.
꼭 안전 운전을 첫 번째로 괌의 드라이브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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