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일기

렌터카로 둘러보자! 가이드북에 없는 괌의 포토 스팟

하파데이!
괌에서도 최근 몇년간 인스타 감성의 포토 스팟이나 음식이 주목받고 있어요.

예쁘고 양이 많은 음식이나 디저트를 사진에 담는 것도 좋지만, 괌에서는 꼭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많은 벽화 등을 사진에 담아보시기를 바라요.

그래서 오늘은 렌터카가 있으면 갈 수 있는, 추천하고 싶은 포토 스팟을 소개할게요. 가이드북에는 없는 정보도 많이 소개할 거예요!

이 곳은 괌의 수도 하갓냐에 있는 아프간 요새.

스페인 통치 시대인 1800년경에 스페인군의 거점이 된 요새로 대포 모형이 있는 등
괌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예요.

그리고 여기서 보이는 하갓냐 마을의 풍경과 수평선을 찾아온 사람들을 매료시키죠.

장소는 하갓냐, 스페인 광장 뒤쪽에 있는 라떼 스톤 공원 옆의 언덕길을 올라 지사관저 오른쪽으로 조금만 가면 있어요.

이 벽화 멋지지 않나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하갓냐에 있는데, 2016년에 개최된 페스티벌 오브 퍼시픽 아트(Festival of Pacific Arts) 개최 시에 그려진 작품으로

괌 고유의 새 코코버드(Ko’Ko’Bird)를 그린 벽화예요.

여기는 스페인 광장의 옆을 지나가는 아스피날 에비뉴의
하바 자바 카페(Hava Java Café) 건물 옆 빌딩에 그려져 있어요.
이 벽화는 코코버드 벽화 근처에 있는데 괌 박물관 뒤쪽에 위치한
스키너 광장 옆 부지의 빌딩 벽에 그려져 있어요.

미국에 사는 차모로인 아티스트, 로렉스 내츄럴 아토이그의 작품.
미국에서 활약하는 아티스트로 메이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하는 등 유명하다고 해요.

그려진 것은 마리아나 제도에만 서식하는 마리아나 과일 비둘기(Mariana fruit dove)라는 새.
괌에서는 멸종된 새이지만 알을 지키고 새끼를 키우는 이 새와 같이 섬도 소중하게 지키자!는 메시지가 이 그림에 담겨져 있다고 해요.

이 외에도 괌에는 여러 아티스트가 그린 멋진 벽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이 있어요.
다음에 또 소개할게요!

괌에서 운전할 때의 원 포인트!

연석이 빨간색으로 칠해져있는 장소는 어떤 경우에도 주차를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요.

일시정지나 사람이 타고 내리는 것도 금지예요.
긴급 시 소방차량이 정차하도록 정해져있는 공간이거든요.

경찰이 아니라도 특별 단속 차량이 순찰을 하며 딱지를 끊는 것을 자주 목격해요.
엄중히 단속되는 법률이니 꼭 기억해 두세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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