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fa adai,
여행은 공항에서 시작하여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바다를 넘어 이국적인 땅으로 데려다주는 비행기는 장관을 이루고 꿈을 실어주며, 하늘을 나는 모습은 멋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비행기에 가슴이 뛰고 설레는 존재로 동경할 것입니다.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괌 국제공항은 섬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괌 최고의 번화가인 투몬, 상업 중심지인 타무닝, 경제 중심지이자 관공서가 밀집해 있는 역사 유적지가 많은 관광 명소인 하가냐로의 접근성이 좋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괌을 즐기는 관광객들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여러 번 올려다볼 것입니다.
렌터카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공항 주변을 지나치게 될 것입니다. 투몬에서 공항을 바라볼 때 공항 반대편은 바리그다(Barrigada) 지역이고, 바리그다와 하가냐를 연결하는 8번 도로는 비행기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날씨와 바람 방향에 따라 다르지만, 이곳을 운전하면 착륙 직전의 비행기가 바로 머리 위로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8번 도로를 하가냐 쪽으로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펜스 너머는 공항 부지입니다. 8번 도로는 공항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붕’ 하는 소음과 함께 착륙을 위해 바퀴를 내리는 비행기는 장관입니다. 차에 타고 있을 때 딱 머리 위를 지나갔습니다.
민간 여객기뿐만 아니라, 선택관광의 세스나 비행기와 스카이다이빙 비행기도 괌 국제공항 내 일부 구역을 이용하고 있어 공항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세스나 비행기처럼 보입니다.
비행기의 이착륙 모습을 바라보면 계속 쫓아보고 싶어지지만, 안타깝게도 운전 중에는 매우 위험합니다. 그런 때에는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세요. 8번 도로에 위치한 맥도날드 바리그다점에서는 커피를 마시며 비행기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불과 수십 미터 거리에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바리그다점이 있습니다. 두 매장 모두 창가 자리에 앉으면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괌 국제공항의 항공편 스케줄은 https://www.guamairport.com/passenger/flights/flight-schedule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방문해 보세요. 괌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상당한 장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